실업 급여 받으면서 알바 가능할까? 구직 활동 인정받는 방법 총정리

 

실업 급여 받으면서 알바? 구직 활동 인정받는 방법!

직장을 떠나 실업 급여를 받게 되면,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생활비는 어떻게 충당하지?” 라는 현실적인 문제일 것입니다. 실업 급여를 받는 동안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는지, 그리고 구직 활동을 어떻게 인정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알기 쉽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실업-급여


실업 급여, 알바 하면서 받을 수 있을까?

많은 분들이 “실업 급여를 받으면서 아르바이트를 해도 될까?”라는 고민을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능합니다! 하지만 몇 가지 중요한 조건이 있습니다.

1) 주 15시간 미만 근무 원칙

실업 급여를 받는 동안 주 15시간 이상 근무하면 ‘취업한 것’으로 간주되어 급여 지급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기 아르바이트는 가능하지만, 근무 시간이 초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2) 소득 신고 필수!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면, 근로 사실을 고용 센터에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만약 신고하지 않았다가 적발되면 부정 수급으로 간주되어 실업 급여를 반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3) 소득에 따른 급여 조정

아르바이트를 하면 그에 따른 소득이 발생하므로, 실업 급여 일부가 조정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정 기준 이하의 소득이라면 급여를 계속 받을 수 있으니, 신고 후 감액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직 활동, 어떻게 인정받을까?

실업 급여를 계속 받기 위해서는 의무적으로 구직 활동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구인 공고에 지원하는 것만이 방법은 아닙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구직 활동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1) 온라인 입사 지원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사람인, 잡코리아 등 채용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지원을 하고, 이를 증빙 자료로 제출하면 구직 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2)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참여

고용 센터나 취업 지원 기관에서 제공하는 이력서 컨설팅, 자기소개서 작성 교육 등에 참여하면 구직 활동으로 인정됩니다. 취업을 준비하면서 실질적인 도움도 받을 수 있어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3) 취업 특강·교육 프로그램 수강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취업 관련 강의나 교육 프로그램을 듣는 것도 구직 활동으로 인정됩니다. 예를 들어, ‘면접 준비법’이나 ‘취업 전략’과 같은 강의를 듣고 수료증을 제출하면 됩니다.

4) 창업 준비도 가능!

반드시 취업만이 구직 활동이 아닙니다.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도 인정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업자 등록을 하지는 않았지만, 창업 관련 교육을 듣거나 사업 계획서를 작성하는 것도 구직활동으로 간주됩니다.

구직활동 시 유의할 점

  • 허위 구직활동은 절대 금지! 단순히 요건을 채우기 위해 지원서를 마구잡이로 제출하는 것은 적발될 경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 지원 내역 증빙 필수: 구직 활동을 한 후에는 이메일, 지원 완료 캡처 화면 등 증빙 자료를 남겨야 합니다.
  • 고용 센터와의 상담도 구직 활동 인정 가능: 실업급 여를 받는 기간 동안 고용 센터의 상담을 받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결론

실업 급여를 받으면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근무 시간과 소득 신고를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또한, 단순히 구인 공고에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구직 활동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실업 급여는 단순한 생계 지원을 넘어, 더 나은 일자리를 찾기 위한 과정입니다. 이 기간을 잘 활용하여 새로운 기회를 찾고, 원하는 직장을 얻을 수 있도록 계획적으로 움직여 보세요!

여러분은 어떤 방식으로 구직 활동을 하고 계신가요?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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